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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더 인기인 이 산…"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영상]
덕유산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가는 길에는 상고대가 잘 생긴다. 등산객이 상고대 터널을 지나는 모습. 최승표 기자 "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정상에 눈 쌓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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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만 있다…제주 몰려간 25만명은 모를 진짜 '비밀 명소'
그림 같은 삼나무숲을 품은 제주도 이승악(이승이오름). 인적이 드물어 숲을 독차지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년 한 해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은 1200만명에 달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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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스키 타느냐고? 스키장 이용객 5.5배 늘었다
코로나 3년차를 맞은 올겨울 스키장 이용객이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도 강원도 스키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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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상고대 천국' 펼쳐졌다…운 좋은 날, 덕유평전을 걷다
덕유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산행 명소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 상고대가 나무와 바위를 하얗게 뒤덮은 모습이 겨울 왕국 같았다. 1월 20일 촬영했다. 등산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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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는 하루 1500명만 볼 수 있다… 은빛 천국 한라산 백록담
━ 한라산 성판악 코스 눈꽃 산행기 2월 1일부터 한라산 등반이 제한된다.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만 오를 수 있다. 홈페이지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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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베풀어라
━ 삶과 믿음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폭설이 쏟아진 뒤 기온이 급강하해 길바닥도 꽁꽁 얼어붙어 바깥출입을 삼가고 있다. 개와 고양이 등 집짐승들을 거두는 일, 아궁이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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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가족은 잘 지내나요? 外
인문·사회 ● 가족은 잘 지내나요?(앨리 러셀 혹실드 지음, 이계순 옮김, 이매진, 336쪽, 1만8000원)=1983년 저서 『감정노동(The Managed Heart)』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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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0년 여행전문기자가 들려주는 '우리 산 이야기'
오랫동안 중앙일보 여행·레저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중앙일보사 편집장과 발행인을 지낸 김세준씨가 지난 20년간 취재 다녔던 이 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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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세모의 눈꽃순환열차
베란다 보세난에서 고사리같은 꽃대가 다섯개나 힘차게 돋으면서 새해가 가까이 왔음을 알려준다. 어둡고 긴 한 해, 지난 어려웠던 시간들을 곰새기며 구름에 달가듯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